[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태영그룹이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과 관련해 금융당국과 채권단에 결국 추가 자구안을 제시할 것이란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현재 태영건설은 전일 대비 16.18%(500원) 오른 3575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장 개시와 함께 매수세가 폭발적으로 몰리며 급등세로 출발했고 갈수록 상승 폭이 커지는 모습이다.
앞서 태영그룹은 지난 7일 태영건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기존에 제시한 자구안을 모두 이행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하고 추가 자구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워크아웃 개시 여부는 이날 오전 수장 회의체인 'F(Finance)4 회의' 직후 발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현재 태영건설은 전일 대비 16.18%(500원) 오른 3575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장 개시와 함께 매수세가 폭발적으로 몰리며 급등세로 출발했고 갈수록 상승 폭이 커지는 모습이다.
앞서 태영그룹은 지난 7일 태영건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기존에 제시한 자구안을 모두 이행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하고 추가 자구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워크아웃 개시 여부는 이날 오전 수장 회의체인 'F(Finance)4 회의' 직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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