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이스라엘 총리실은 5일(현지시간) 인질로 잡혀 가자 지구에서 억류 중에 사망한 것으로 보이는 사람의 수가 2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고 CNN이 보도했다.
이로써 지난해 하마스 공격으로 인한 인질 총 132명 중 107명이 여전히 살아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스라엘인 4명은 이미 10월7일 이전에 가자지구에서 인질로 잡혀 있었다. 이 중 2명은 살아 있고 2명은 사망했다.
이는 이스라엘 인질 및 실종자 가족 포럼이 가자지구에 억류된 또 다른 인질인 타미르 아다르(38)의 사망을 발표한 이후 나온 것이다.
이스라엘 현지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니르 오즈 키부츠(집단농장)는 주민 타미르 아다르가 지난해 10월7일 하마스가 주도한 학살 과정에서 키부츠를 지키던 중 공격 당일 사망했다고 5일 발표했다.
아다르는 키부츠의 긴급대응팀 일원이었고, 하마스가 키부츠에 침투했다는 경보를 받고 당일 새벽 집을 떠난 뒤 하마스에 억류돼있는 것으로 여겨져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로써 지난해 하마스 공격으로 인한 인질 총 132명 중 107명이 여전히 살아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스라엘인 4명은 이미 10월7일 이전에 가자지구에서 인질로 잡혀 있었다. 이 중 2명은 살아 있고 2명은 사망했다.
이는 이스라엘 인질 및 실종자 가족 포럼이 가자지구에 억류된 또 다른 인질인 타미르 아다르(38)의 사망을 발표한 이후 나온 것이다.
이스라엘 현지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니르 오즈 키부츠(집단농장)는 주민 타미르 아다르가 지난해 10월7일 하마스가 주도한 학살 과정에서 키부츠를 지키던 중 공격 당일 사망했다고 5일 발표했다.
아다르는 키부츠의 긴급대응팀 일원이었고, 하마스가 키부츠에 침투했다는 경보를 받고 당일 새벽 집을 떠난 뒤 하마스에 억류돼있는 것으로 여겨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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