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관악구청장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하겠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2024년도에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성과를 반드시 창출하고 더 행복한 관악, 더 살기 좋은 관악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5일 오후 3시 관악아트홀 공연장에서 열린 '2024년 신년인사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신년인사회에는 박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과 구민 1500여명이 참석했다. 박 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새해 인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구정 운영 방향과 청사진을 공유했다.

박 구청장은 직원 대표 6명과 함께 무대에 올라 구민들에게 세배 이벤트를 진행하며, 올해도 최선을 다해 구민을 섬기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신년사를 통해 ▲더 큰 강한 경제 '혁신경제도시' ▲복지 서비스 강화와 시설 확충으로 '따뜻한 포용 도시' ▲범죄와 재난 없는 '든든한 안전 도시' ▲젊고 활기찬 '으뜸 교육·문화도시' ▲맑고 쾌적한 '청정 삶터 관악' 조성을 약속했다

박 구청장은 경청함으로써 마음을 얻는다는 '이청득심'을 인용하며 "소통과 협치 행정을 실천하면서 올해도 위대한 관악의 역사를 만들기 위해 관악구민과 함께 더욱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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