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특공, 9일과 10일 각각 1·2순위 청약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GS건설은 용인시 영통·망포 생활권에 속하는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견본주택을 5일 오픈,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335-2 일원에 들어서는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지하 3층 ~ 지상 최고 23층으로 구성되며 총 472가구 규모이다.
타입별 분양가구수는 ▲84㎡A 201가구 ▲84㎡B 109가구 ▲84㎡ C 107가구 ▲84㎡ D 35가구 ▲100㎡ 20가구로 84㎡ 위주로 구성된다.
청약은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과 10일 각각 1순위와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16일 발표되며, 당첨자 계약은 같은달 28일~30일 사흘간 진행된다.
비규제지역이라 1순위 기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은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 가능하며, 전용면적 85㎡ 이하는 60%, 85㎡ 초과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영통·망포 생활권에 들어서 우수한 인프라를 자랑한다. 먼저 수인분당선 영통역을 도보 이용 가능하고, 올해 개통 예정인 GTX-A 용인역도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주변에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 프리미엄 아울렛 등의 편의시설과 서천초·중·고 및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주거 선호도는 높으나, 신규 주택 공급이 드물어서 대기 수요가 많은 영통·망포 생활권에 들어서고, 차별화된 상품성까지 더해져 고객들의 기대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일대를 대표하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의 입주는 2026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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