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4' 참가 기업 격려
풀러턴시와 MOU 체결
삼성물류센터 방문도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오는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세계가전박람회) 2024 참가 및 풀러턴시 방문, 미국 진출 기업 방문을 위해 미국 순방길에 오른다.
창원시는 홍 시장이 세계가전박람회 참가 창원지역 기업체를 격려하고, 풀러턴시 우호협력 협약, 창원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1월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미국을 순방한다고 5일 밝혔다.
홍 시장은 10일(현지 시각) CES 2024 참가를 시작으로 유레카파크 통합한국관 내 창원시 참가 기업을 방문해 격려한 후 국내 대기업관, 글로벌관 등을 살펴보고 현지 투자사와 의료바이오 분야 참가기업 3개 사 간 해외 투자유치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 11일에는 창원 스타트업(10개사) 및 창원시 지·산·학 협력 공유 협업 사업으로 진행되는 창원대·경남대 학생 서포터즈 참가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CES 2024 혁신상을 받게 된 창원 스타트업 ㈜하이드로럭스(수소저장시스템), ㈜공공(물필터공기청정기), ㈜지에스에프시스템(스마트팜)에 대한 혁신상 전달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홍 시장이 세계가전박람회 참가 창원지역 기업체를 격려하고, 풀러턴시 우호협력 협약, 창원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1월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미국을 순방한다고 5일 밝혔다.
홍 시장은 10일(현지 시각) CES 2024 참가를 시작으로 유레카파크 통합한국관 내 창원시 참가 기업을 방문해 격려한 후 국내 대기업관, 글로벌관 등을 살펴보고 현지 투자사와 의료바이오 분야 참가기업 3개 사 간 해외 투자유치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 11일에는 창원 스타트업(10개사) 및 창원시 지·산·학 협력 공유 협업 사업으로 진행되는 창원대·경남대 학생 서포터즈 참가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CES 2024 혁신상을 받게 된 창원 스타트업 ㈜하이드로럭스(수소저장시스템), ㈜공공(물필터공기청정기), ㈜지에스에프시스템(스마트팜)에 대한 혁신상 전달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12일에는 미국 풀러턴시를 방문해 창원 기업체의 미국 진출 지원을 위한 경제교류 우호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진 후 13일에는 풀러턴시에 소재한 삼성물류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풀러턴시는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도시로 전체 인구 14만명 중 한인이 4만명 정도로 한인의 비중이 크고,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과 롱비치항구가 인근에 있어 물류와 유통이 발달한 도시다.
홍 시장은 "창원 기업들이 CES 참가를 통해 자사가 가진 기술을 한층 고도화해 세계 기업으로 성장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창원시도 미국 현지와 지속적인 교류 확대를 통해 창원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풀러턴시는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도시로 전체 인구 14만명 중 한인이 4만명 정도로 한인의 비중이 크고,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과 롱비치항구가 인근에 있어 물류와 유통이 발달한 도시다.
홍 시장은 "창원 기업들이 CES 참가를 통해 자사가 가진 기술을 한층 고도화해 세계 기업으로 성장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창원시도 미국 현지와 지속적인 교류 확대를 통해 창원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