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교회총연합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이 대회는 오는 19일에서 2월1일까지 강원도 내 강릉, 평창, 정선, 횡성군에서 열린다. 80여 개국 선수단과 임원 1만5000여 명이 참가한다.
한교총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미래 세대의 도전과 성취의 즐거움, 공정한 경쟁을 통한 우정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참가 선수단을 귀한 손님으로 섬기고, 대회의 성공을 견인하도록 회원 교단과 성도들에게 당부했다"고 5일 밝혔다.
또한 "회원 교단에 이와 같은 활동의 협조를 당부하는 공문을 발송했다"며 "현장에서는 강릉 기독교연합회가 주도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나서도록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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