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빨래 서비스 받은 단양 소외계층 주민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단양형 맞춤 고혈압 당뇨 관리사업 참여자를 내달까지 모집한다과 4일 밝혔다.
군 보건소와 강북삼성병원이 함께 모바일 앱을 통한 고혈압, 당뇨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19세 이상 단양군민 또는 단양 내 직장 종사자 중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업 기간은 3~9월이며 고혈압 진단자는 혈압계를, 당뇨병 진단자는 혈당계를 무상 대여한다.
◇단양 장애인복지관, 대형 세탁물 세탁 지원
단양장애인복지관은 농촌 소외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대형 세탁물 세탁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대형 세탁물을 수거한 후 세탁·건조는 물론 배달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사업비는 기업은행과 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이 지원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소외계층 주민은 단양장애인복지관 (420-6330)으로 신청하면 된다.
◇적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성금 기탁
단양군 적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적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12월 28일 단양군 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받은 지역종합평가 최우수상 시상금 30만원과 부녀종합평가 우수상 시상금 20만원으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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