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4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43% 내린 2954.35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24% 하락한 9215.25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1.8% 내린 1801.76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06% 내린 2965.51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마감을 앞두고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경기 부진 우려가 커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날 발표된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호조를 보인 것이 하락폭을 제한했다.
차이신이 이날 발표한 2023년 12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는 52.9로 전월치(51.5)와 전문가 예상치(51.6)를 웃돌았다.
이날 시장에서 훙멍테마주, 여행 등이 강세를 보였고 항공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43% 내린 2954.35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24% 하락한 9215.25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1.8% 내린 1801.76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06% 내린 2965.51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마감을 앞두고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경기 부진 우려가 커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날 발표된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호조를 보인 것이 하락폭을 제한했다.
차이신이 이날 발표한 2023년 12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는 52.9로 전월치(51.5)와 전문가 예상치(51.6)를 웃돌았다.
이날 시장에서 훙멍테마주, 여행 등이 강세를 보였고 항공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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