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지사, 질병청장 등 4개 기관 표창 수상
건강한 논산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 인정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4개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영상 제작, 외국인 감염관리 건강검진사업 추진, 생활터별 감염병 예방교육 진행, 질병관리모니터망 운영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감염병 예방과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질병관리청 주관 ‘2023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와 ‘2023년 결핵 및 잠복결핵 감염 검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질병청장상을 수상했으며, 충남도로부터 국가예방접종 분야와 감염병 역학조사 분야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가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률 향상과 만성질환 감염병 관리에 기여한 공무원 3명이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한미옥 논산보건소장은“앞으로도 민관 협력의 감염병 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감염병 예방사업을 통해 건강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면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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