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걸파2' 잼 리퍼블릭 "소녀들 우승에 압도적 감동"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여학생 댄서 오디션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이하 '스걸파2')의 우승 마스터 팀 잼 리퍼블릭(JAM REPUBLIC)이 소감을 밝혔다.

4일 마스터 잼 리퍼블릭은 '스걸파2' 제작진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우리의 소녀들이 우승한 것은 압도적인 감동이었다. 그들은 여전히 성장하고 있으며 우승한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다양한 이유들로 팀원 일부가 빠지게 됐지만, '원팀'이라는 콘셉트는 그들을 계속 나아가게 했다"며 "우리는 이 소녀들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노력하는 모습을 모두 지켜봤다"고 전했다.

또한 잼 리퍼블릭은 "'스걸파2' 참가자 모두 춤으로 자신을 증명하고 다른 이들을 치유할 수 있는 특별한 댄서"라며 "여러분의 성장을 지켜본 것은 즐거운 경험이었다. 소녀들이 계속 큰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잼 리퍼블릭은 지난해 방송된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후 이번 '스걸파2'에서 우승 마스터가 됐다. 잼 리퍼블릭은 다국적 댄스 크루로 이번 '스걸파2'에 마스터로 참여한 멤버는 리더인 뉴질랜드 출신 커스틴, 호주 출신의 라트리스, 그리고 미국 출신의 막내 오드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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