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시스] 김민수 기자 = 2024년 새해부터 전북 체육계에 ‘실업팀 창단’ 소식이 전해졌다.
4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은 순창군이 군 소속 실업팀인 여자 소프트테니스팀을 창단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순창군은 기존 역도팀과 남자 소프트테니스팀에 이어 3개의 실업팀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 창단은 절대적으로 실업팀이 부족한 도내 체육계에 단비같은 소식으로 도 체육회는 감사와 환영의 뜻을 밝혔다.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완주군청의 근대5종, 전주시청의 배드민턴 등 도내 일부 자치단체에서도 실업팀 창단을 준비중이거나 긍정 검토를 하고 있다"면서 “체육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군과 관계자들에게 체육계를 대표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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