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사 공동으로 'ESG 경영'을 선언했다고 3일 밝혔다.
ESG 경영의 추진 방향은 친환경 경영 추진, 사회적 가치 구현, 신뢰받는 경영체계 확립이다.
선언문에는 ▲환경경영 추진체계 마련 ▲환경 프로그램 운영 ▲폐기물 배출 감소 ▲친환경 조직문화 조성▲지역사회 기여 확대 ▲인권 경영 강화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안전보건 관리체계 이행 ▲고객 참여·소통 확대▲이사회 책임경영 강화 ▲윤리경영 고도화 ▲노사 협력 활성화 등 12개 전략 과제가 담겨있다.
재단은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오는 2028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최원기 대표이사는 “ESG 경영은 유행의 문제가 아닌 필요의 문제이며, 성남시청소년재단의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선택"이라며 “노사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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