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위원장 김창수)는 2024년 전국체전 주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 건립 현장과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조성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장방문은 오는 10월 김해서 열리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공사 진행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현장방문에는 김창수 위원장을 비롯해 정희열 부위원장, 박은희 의원, 최정헌 의원, 허윤옥 의원, 허수정 의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 진행 사항 및 안전관리 실태, 향후 일정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를 위해 기간 내 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해종합운동장은 지하 5층~지상 3층, 연면적 6만8370㎡, 관람석 1만5066석 규모로 4월 준공된다.
김창수 위원장은 “전국체전은 김해시민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기대하고 주목하는 스포츠 축제로 김해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남은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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