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의 한 대학교 교수팀과 사회적기업이 대화 앱을 통해 어르신들의 말을 분석, 치매 여부를 조기에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동명대학교는 김기주 교수팀(전기·자동차학부)과 사회적기업인 '레벤그리다'는 스마트 스피치 앱을 통한 치매 진단 시스템을 최근 개발해 상용화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 기술은 어르신들의 신체, 정서, 인지능력 등을 비대면으로 검사해 치매 등 인지능력 장애를 관리하는 것이다.
또 대화 앱을 통해 생성된 데이터를 활용해 회상(回想)동화 콘텐츠를 생성,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인지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축적한 데이터는 고령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고 대학은 전했다.
연구팀 등은 "고령화 시대에 맞는 노인케어 전문가를 양성하고, 디지털 전환시대에 맞는 비대면 사전 진단 콘텐츠 제작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동명대학교는 김기주 교수팀(전기·자동차학부)과 사회적기업인 '레벤그리다'는 스마트 스피치 앱을 통한 치매 진단 시스템을 최근 개발해 상용화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 기술은 어르신들의 신체, 정서, 인지능력 등을 비대면으로 검사해 치매 등 인지능력 장애를 관리하는 것이다.
또 대화 앱을 통해 생성된 데이터를 활용해 회상(回想)동화 콘텐츠를 생성,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인지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축적한 데이터는 고령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고 대학은 전했다.
연구팀 등은 "고령화 시대에 맞는 노인케어 전문가를 양성하고, 디지털 전환시대에 맞는 비대면 사전 진단 콘텐츠 제작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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