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의사표현 민주주의 위협…쾌유 기원
[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4·10총선 국민의힘 권이중 원주을 예비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흉기 피습사건에 대해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행동"이라고 지적하며 우려를 나타냈다.
2일 권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국가 국민으로 타인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어도 대화로 풀어나가는 자세를 갖춰야한다"며 "폭력으로 의사를 표현하는 것은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것으로 같은 일이 반복되선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대표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엄중·신속한 수사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일 부산 현지 방문 일정을 소화하던 중 습격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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