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성서산업단지 내 섬유제품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1시간38분 만에 주불이 잡혔다.
2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1분께 달서구 대천동 성서공단남로10길 섬유제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같은 날 오전 6시6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행정당국은 한때 인근 주민에게 성서체육공원으로 대피해달라는 안전안내 문자를 보냈다.
소방당국은 장비 48대와 인력 129명을 투입해 연소 확대 저지에 나서 오전 7시29분께 큰 불을 잡았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1분께 달서구 대천동 성서공단남로10길 섬유제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같은 날 오전 6시6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행정당국은 한때 인근 주민에게 성서체육공원으로 대피해달라는 안전안내 문자를 보냈다.
소방당국은 장비 48대와 인력 129명을 투입해 연소 확대 저지에 나서 오전 7시29분께 큰 불을 잡았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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