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경기 회복 체감하도록 할 것"
"약자 집중적 복지로 꼼꼼히 민생 챙겨"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1일 윤석열 정부의 3대 개혁을 진행하기 위해 "국민의힘은 올해 총선에서 반드시 국민 여러분의 압도적인 신뢰와 지지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29일 유튜브 '오른소리'를 통해 밝힌 신년사에서 "지난해는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국가 경제와 민생이 여전히 어려운 한 해였다"며 "하지만 국민 여러분의 강한 의지와 노력을 바탕으로 올해는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국민 여러분과 더욱 힘을 모아 2024년을 비상하는 용처럼 희망차고 풍요로운 한 해로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가 지속적으로 펼쳐왔던 민간 중심의 경제 활성화 정책이 가시적 성과를 내어 국민들이 경기 회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집중적인 복지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희망을 가지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더욱 꼼꼼하게 민생을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과 정치로 국민 여러분의 믿음을 받는 정당이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풍요로운 용의 힘으로 가정과 건강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민생과 정치 모두가 회복하는 희망의 한 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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