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많은 양의 눈이 내리고 있다.
30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포천, 가평, 의정부, 구리, 남양주 등 경기북동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날 오후 2시 54분까지 의정부 9.6cm, 고양 고봉 9.5cm, 파주 판문점 8.8cm, 포천 8.3cm 양주 7.6cm, 연천 백학 7.4cm, 동두천 7.9cm 등 많은 양의 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내일 오전까지 경기북동부 지역에 눈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강한 눈과 함께 일부 지역에는 많은 눈이 쌓이면서 차량이 고립될 가능성이 있어 이동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겠고, 내린 눈이 쌓이고 얼어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겠으니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30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포천, 가평, 의정부, 구리, 남양주 등 경기북동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날 오후 2시 54분까지 의정부 9.6cm, 고양 고봉 9.5cm, 파주 판문점 8.8cm, 포천 8.3cm 양주 7.6cm, 연천 백학 7.4cm, 동두천 7.9cm 등 많은 양의 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내일 오전까지 경기북동부 지역에 눈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강한 눈과 함께 일부 지역에는 많은 눈이 쌓이면서 차량이 고립될 가능성이 있어 이동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겠고, 내린 눈이 쌓이고 얼어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겠으니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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