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2024년 아동복지 분야에 830억원의 예산을 투입, 출생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강화한다.
우선 시는 육아부담 경감 및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594억원을 지원한다. 둘째아 이상 출생 또는 입양 시 해피아이 ‘육아지원금’을 매년 200만원씩 5년간 지원하고, 출생 순위 상관없이 200만원 지급하던 ‘첫만남 이용권’을 새해 첫날 이후 출생한 둘째아 이상은 300만원으로 인상해 지원하는 등 출생 및 다자녀가정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137억원을 책정했다.
또 만 8세 미만 아동에게 월 10만원의 아동수당 323억원을 지원하고, 이어서 만 8세부터 12세 이하의 중위소득 120%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월 5만원의 아동건강체험활동비 41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결식 우려 아동의 급식 단가를 8000원에서 9000원으로 인상해 예산 93억원을 투입한다. 방과 후 아동의 안전한 돌봄과 보호종료 아동의 안정적 자립지원을 위해서도 232억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제주시, 2024년 장애인복지분야 1346억원 투입
제주시 장애인복지과는 2024년 1346억원의 예산을 투입, 장애인 개개인 맞춤형 통합지원을 통해 일자리·돌봄을 강화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전년 대비 153억원(12.9%)이 증가한 예산으로 장애인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소득보장·일자리 지원, 권익옹호, 안전·돌봄 강화, 장애인시설 확충, 편의시설 확대 등 꼼꼼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19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77개소 행정기관 및 복지시설 등에 752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거주시설 장애인들의 인권침해 예방 및 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장애인·정신보건·노숙인 등 65개 시설 운영비 및 환경개선 등에 390억원을 편성 지원할 예정이다.
장애인 자립지원 및 돌봄강화를 위해서는 445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제주형 장애인 통합돌봄 및 장애인 가족 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우선 시는 육아부담 경감 및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594억원을 지원한다. 둘째아 이상 출생 또는 입양 시 해피아이 ‘육아지원금’을 매년 200만원씩 5년간 지원하고, 출생 순위 상관없이 200만원 지급하던 ‘첫만남 이용권’을 새해 첫날 이후 출생한 둘째아 이상은 300만원으로 인상해 지원하는 등 출생 및 다자녀가정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137억원을 책정했다.
또 만 8세 미만 아동에게 월 10만원의 아동수당 323억원을 지원하고, 이어서 만 8세부터 12세 이하의 중위소득 120%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월 5만원의 아동건강체험활동비 41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결식 우려 아동의 급식 단가를 8000원에서 9000원으로 인상해 예산 93억원을 투입한다. 방과 후 아동의 안전한 돌봄과 보호종료 아동의 안정적 자립지원을 위해서도 232억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제주시, 2024년 장애인복지분야 1346억원 투입
제주시 장애인복지과는 2024년 1346억원의 예산을 투입, 장애인 개개인 맞춤형 통합지원을 통해 일자리·돌봄을 강화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전년 대비 153억원(12.9%)이 증가한 예산으로 장애인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소득보장·일자리 지원, 권익옹호, 안전·돌봄 강화, 장애인시설 확충, 편의시설 확대 등 꼼꼼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19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77개소 행정기관 및 복지시설 등에 752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거주시설 장애인들의 인권침해 예방 및 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장애인·정신보건·노숙인 등 65개 시설 운영비 및 환경개선 등에 390억원을 편성 지원할 예정이다.
장애인 자립지원 및 돌봄강화를 위해서는 445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제주형 장애인 통합돌봄 및 장애인 가족 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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