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이어 K팝 그룹 두 번째…이틀 공연
명실상부 스타디움 그룹 명성 확인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스타디움 그룹'으로 명실상부 자리매김한 '트와이스(TWICE)'가 마침내 일본 대중음악 꿈의 공연장으로 통하는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한다.
29일 트와이스 재팬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일본 언론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현재 돌고 있는 다섯 번째 월드 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 일환으로 내년 7월 일본에서 '레디 투 비 인 재팬 스페셜(READY TO BE in JAPAN SPECIAL)'을 펼친다.
트와이스는 올해 5월 K팝 걸그룹 최초로 입성했던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내년 7월 13~14일 한번 더 공연한다. 특히 같은 달 27~28일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 무대에 오른다.
7만5000석 규모의 일본 최대 공연장인 닛산 스타디움에서 공연하는 가수는 현지에서도 손에 꼽는다. 트와이스는 K팝 걸그룹 최초는 물론 해외 여성 아티스트 중 처음으로 이곳에 입성한다.
K팝 그룹 중 이곳에서 공연한 팀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동방신기'뿐이다. 동방신기는 2013년 이틀 연속 공연한 데 이어 2018년 당시 이 스타디움 개장 이래 처음으로 3일 연속 공연하는 신기록을 썼다. 트와이스도 이틀 연속 공연하면서 현지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
일본 뮤지션 중에선 전설적인 록밴드 '비즈(B'z)', 국내에도 마니아층을 보유한 '엑스 재팬', 일본 국민 밴드 '미스터 칠드런', 젊은 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 등이 닛산 스타디움에서 공연했다. 올해엔 일본 밴드의 현재로 통하는 '킹 누(King Gnu)', 일본 록밴드 '우버월드(UVERworld)'가 공연했다.
나라별로 편차가 있기는 하지만 보통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은 객석 수에 따라 홀(5000석 안팎), 아레나(1만~2만석), 슈퍼아레나(3만석 안팎), 돔(5만석 안팎), 스타디움(7만명 안팎) 등으로 분류된다.
29일 트와이스 재팬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일본 언론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현재 돌고 있는 다섯 번째 월드 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 일환으로 내년 7월 일본에서 '레디 투 비 인 재팬 스페셜(READY TO BE in JAPAN SPECIAL)'을 펼친다.
트와이스는 올해 5월 K팝 걸그룹 최초로 입성했던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내년 7월 13~14일 한번 더 공연한다. 특히 같은 달 27~28일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 무대에 오른다.
7만5000석 규모의 일본 최대 공연장인 닛산 스타디움에서 공연하는 가수는 현지에서도 손에 꼽는다. 트와이스는 K팝 걸그룹 최초는 물론 해외 여성 아티스트 중 처음으로 이곳에 입성한다.
K팝 그룹 중 이곳에서 공연한 팀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동방신기'뿐이다. 동방신기는 2013년 이틀 연속 공연한 데 이어 2018년 당시 이 스타디움 개장 이래 처음으로 3일 연속 공연하는 신기록을 썼다. 트와이스도 이틀 연속 공연하면서 현지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
일본 뮤지션 중에선 전설적인 록밴드 '비즈(B'z)', 국내에도 마니아층을 보유한 '엑스 재팬', 일본 국민 밴드 '미스터 칠드런', 젊은 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 등이 닛산 스타디움에서 공연했다. 올해엔 일본 밴드의 현재로 통하는 '킹 누(King Gnu)', 일본 록밴드 '우버월드(UVERworld)'가 공연했다.
나라별로 편차가 있기는 하지만 보통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은 객석 수에 따라 홀(5000석 안팎), 아레나(1만~2만석), 슈퍼아레나(3만석 안팎), 돔(5만석 안팎), 스타디움(7만명 안팎) 등으로 분류된다.
2017년 6월 도쿄체육관 일본 데뷔 쇼케이스를 연 트와이스는 계단식 성장을 통해 일본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는 K팝 걸그룹이 됐다. 2018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콘서트를 열었고 2019년부터 도쿄돔을 비롯 일본 각 지역 돔에서 공연해왔다.
일본뿐 아니다. 지난 6월(이하 현지시간)과 7월 '전 세계 걸그룹 사상 최초'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 스타디움과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 입성해 공연을 매진시켰다. 지난달엔 K팝 그룹 중 처음으로 호주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했다. 이달 23일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무대에 올랐다.
내년에도 굵직한 공연이 대거 기다리고 있다. 2월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공연을 앞두고 있다.
트와이스는 지난 27~28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레디 투 비' 올해 마지막 공연을 성료했다. 트와이스 멤버 미나, 사나, 모모로 결성된 트와이스 최초의 유닛 그룹 '미사모'는 오는 31일 방영되는 일본 대표 연말 특집 방송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한다. 현지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두 낫 터치(Do not touch)' 무대를 선보인다. 내년 여름엔 일본 5집도 발매한다.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앨범을 발매하는 건 작년 7월 발매한 '셀러브레이트(Celebrate)' 이후 약 2년 만이다.
일본 앨범 발매에 앞서 국내에서 먼저 새 앨범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내년 2월2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싱글 '아이 갓 유(I GOT YOU)'를 발매한다. 새 앨범 선공개곡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일본뿐 아니다. 지난 6월(이하 현지시간)과 7월 '전 세계 걸그룹 사상 최초'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 스타디움과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 입성해 공연을 매진시켰다. 지난달엔 K팝 그룹 중 처음으로 호주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했다. 이달 23일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무대에 올랐다.
내년에도 굵직한 공연이 대거 기다리고 있다. 2월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공연을 앞두고 있다.
트와이스는 지난 27~28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레디 투 비' 올해 마지막 공연을 성료했다. 트와이스 멤버 미나, 사나, 모모로 결성된 트와이스 최초의 유닛 그룹 '미사모'는 오는 31일 방영되는 일본 대표 연말 특집 방송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한다. 현지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두 낫 터치(Do not touch)' 무대를 선보인다. 내년 여름엔 일본 5집도 발매한다.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앨범을 발매하는 건 작년 7월 발매한 '셀러브레이트(Celebrate)' 이후 약 2년 만이다.
일본 앨범 발매에 앞서 국내에서 먼저 새 앨범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내년 2월2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싱글 '아이 갓 유(I GOT YOU)'를 발매한다. 새 앨범 선공개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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