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 전 마지막 점검인 종합시험운행 실시
2024년 하반기 '운정~서울역' 구간도 개통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82.1㎞ 구간이 내년 3월 개통한다.
수서에서 동탄까지의 이동시간이 기존 79분에서 19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31일 정부가 발간한 '2024년 이렇게 달라집니다'에 따르면, GTX-A 수서~동탄 구간의 열차 운행과 관련 주요 공사는 모두 마치고 개통 전 마지막 점검인 종합시험운행을 진행하고 있다.
GTX의 추진배경은 수도권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30분 출퇴근 시대를 조성하기 위해 수도권 외곽과 서울 도심을 빠르게 연결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GTX-A는 내년 3월 '수서~동탄' 구간부터 순차적으로 개통하고, 2024년 하반기에는 '운정~서울역' 구간 개통에 이어, 2025년 하반기에는 전 구간을 개통할 예정이다.
정부는 빠른 속도로 수도권의 주요 경제·산업·문화 거점이 연결되는 '초연결경제 생활권' 시대가 본격 개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수서에서 동탄까지의 이동시간이 기존 79분에서 19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31일 정부가 발간한 '2024년 이렇게 달라집니다'에 따르면, GTX-A 수서~동탄 구간의 열차 운행과 관련 주요 공사는 모두 마치고 개통 전 마지막 점검인 종합시험운행을 진행하고 있다.
GTX의 추진배경은 수도권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30분 출퇴근 시대를 조성하기 위해 수도권 외곽과 서울 도심을 빠르게 연결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GTX-A는 내년 3월 '수서~동탄' 구간부터 순차적으로 개통하고, 2024년 하반기에는 '운정~서울역' 구간 개통에 이어, 2025년 하반기에는 전 구간을 개통할 예정이다.
정부는 빠른 속도로 수도권의 주요 경제·산업·문화 거점이 연결되는 '초연결경제 생활권' 시대가 본격 개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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