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내달 2일부터 원내대표 회동 통해 협의 시작"
[서울=뉴시스]신재현 강주희 조성하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이 28일 '이태원특별법(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과 관련해 이번 회기 내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장은 이날 본회의 산회 후 입장문을 배포해 "여야 합의 처리를 원하는 유가족의 의견을 존중해 의장 조정안을 중심으로 교섭단체 간 충분한 협의를 거쳐 수정안을 이번 회기 내에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를 위해 내달 2일부터 교섭단체 원내대표 간 회동을 통해 조장안 협의를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내년 1월9일 국회 본회의에 이태원특별법을 상정해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임오경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1월 9일까지 유가족 요청을 반영한 수정안으로 합의가 될 경우 그날 본회의에서 법안을 처리하겠지만 협의하지 못하면 민주당 안으로 처리하겠다고 김진표 의장이 약속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김 의장은 이날 본회의 산회 후 입장문을 배포해 "여야 합의 처리를 원하는 유가족의 의견을 존중해 의장 조정안을 중심으로 교섭단체 간 충분한 협의를 거쳐 수정안을 이번 회기 내에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를 위해 내달 2일부터 교섭단체 원내대표 간 회동을 통해 조장안 협의를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내년 1월9일 국회 본회의에 이태원특별법을 상정해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임오경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1월 9일까지 유가족 요청을 반영한 수정안으로 합의가 될 경우 그날 본회의에서 법안을 처리하겠지만 협의하지 못하면 민주당 안으로 처리하겠다고 김진표 의장이 약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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