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국공립 어린이집 11곳으로 늘어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가 28일 번영로센트리지아파트 305동 주민 공동시설에서 국공립 번영로센트리지 2·3·4·5단지 어린이집 합동 개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학부모,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개원식은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오색줄 자르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국공립 번영로센트리지 2·3·4·5단지 어린이집의 정원은 각각 35명, 45명, 45명, 40명이다.
중구는 앞서 지난 4월 중구 B-0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번영로센트리지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맺었다.
이어서 6월 중구보육정책위원회를 열어 위탁 운영자를 선정하고, 시설별 내부 새단장(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한편, 국공립 번영로센트리지 2·3·4·5단지 어린이집 4곳이 문을 열면서 중구 지역 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총 11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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