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배기철 전 대구 동구청장이 26일 오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대구 동구갑 출마를 선언했다.
배 전 청장은 “대구는 과거부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지이며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출발지로 우리나라의 산업혁명을 주도한 곳”이라며 “하지만 현재 경제는 뒷전으로 밀려나 있고, 보수정치의 성지에서 이단의 출발지로, 배신의 지역으로 오명을 덮어 쓰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실 적은 우리들 내부에 있었다. 우리들 내의 배신자들이 사실상 이를 주도했다”며 “이 모두가 우리 대구 자신의 문제에서 일어났음을 모두가 알고 있다”고 했다.
배 전 청장은 “대구는 과거부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지이며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출발지로 우리나라의 산업혁명을 주도한 곳”이라며 “하지만 현재 경제는 뒷전으로 밀려나 있고, 보수정치의 성지에서 이단의 출발지로, 배신의 지역으로 오명을 덮어 쓰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실 적은 우리들 내부에 있었다. 우리들 내의 배신자들이 사실상 이를 주도했다”며 “이 모두가 우리 대구 자신의 문제에서 일어났음을 모두가 알고 있다”고 했다.
배 전 청장은 또한 “동구청장 재직 시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도 낙후된 동구가 GRDP성장률 1위의 지역으로 발전했다”며 “그러나 저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컷오프란 아픔을 맛보아야 했고, 이후 동구는 제 자리 걸음은커녕 퇴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 혁신적 정치 개혁이 필요다. 그 중심에 동구가 있다”며 “동구가 반성하고 동구가 이를 바로 잡을 기치의 선두에 서야 한다“며 “정치개혁을 통해 대구를, 동구를, 세계적 명품 도시로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혁신적 정치 개혁이 필요다. 그 중심에 동구가 있다”며 “동구가 반성하고 동구가 이를 바로 잡을 기치의 선두에 서야 한다“며 “정치개혁을 통해 대구를, 동구를, 세계적 명품 도시로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치가 제자리로 되돌아 가야 한다”며 “주민을 기만하고 분열시켜 자기들만의 영달을 추구하는 어긋난 정치 세력을 몰아내고, 헛공약을 남발하고 한 일도 없으면서 모든 것을 자기가 한 것처럼 가짜뉴스만 퍼트리는 위선의 정치인들에 철퇴를 가해야 한다”고 했다.
배 전 청장이 말한 '배신의 정치'와 '위선의 정치' 당사자는 유승민 전 의원과 류성걸(국민의힘·대구 동구갑) 의원을 지칭한 것으로 풀이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배 전 청장이 말한 '배신의 정치'와 '위선의 정치' 당사자는 유승민 전 의원과 류성걸(국민의힘·대구 동구갑) 의원을 지칭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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