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직 공무원 90명 구성, 합동설계단 운영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건설사업 합동설계단'을 편성하고, 조기 발주를 위한 합동설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합동설계단은 김천시 산하 토목직 공무원 90명을 4개 반으로 구성했다.
건설사업 조기 착공 및 예산 신속 집행으로 장기간 침체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농촌 개발사업, 하천 정비, 상·하수도 사업 등 주요 사업 1173건에 201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읍면동 주민 편익 사업 등 자체설계 대상은 총 787건이다.
토목 분야 공무원들이 현장 방문 확인 후 직접 주민 의견을 반영해 현장 여건에 맞도록 조사, 설계할 계획이다.
홍성구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현장 위주의 설계 작업으로 주민 민원을 사전 반영하고, 소규모 사업은 철저한 준비로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합동설계단은 김천시 산하 토목직 공무원 90명을 4개 반으로 구성했다.
건설사업 조기 착공 및 예산 신속 집행으로 장기간 침체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농촌 개발사업, 하천 정비, 상·하수도 사업 등 주요 사업 1173건에 201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읍면동 주민 편익 사업 등 자체설계 대상은 총 787건이다.
토목 분야 공무원들이 현장 방문 확인 후 직접 주민 의견을 반영해 현장 여건에 맞도록 조사, 설계할 계획이다.
홍성구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현장 위주의 설계 작업으로 주민 민원을 사전 반영하고, 소규모 사업은 철저한 준비로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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