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수원역 버스 환승센터에서 시내버스가 시민을 덮쳐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2일 오후 1시 26분께 경기 수원시 수원역 12번 환승센터에서 시내버스가 보행자를 치어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또 15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곳은 AK플라자에서 롯데백화점으로 가는 길목인 데다가 열차를 타고 내리는 곳과 인접해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파악중이다.
기사등록 2023/12/22 16:13:12
최종수정 2023/12/22 16:55:29
기사등록 2023/12/22 16:13:12 최초수정 2023/12/22 16:5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