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21일 오후 4시 55분께 부산 연제구의 4층짜리 상가건물 1층 외벽에 위치한 재활용분리수거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상가에 있던 13명이 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상가 외벽과 주차 차량 2대 일부, 실외기 등을 태워 17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2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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