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과학기술, 나노 산업 주도할 우수 연구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포스텍은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 노준석 교수, 기계공학과 안지환 교수의 연구가 ‘2023년 10대 나노기술’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나노기술연구협의회는 최근 올해 국가연구개발 사업 중 우수한 나노 기술 10가지를 선정했다. 나노 기술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을 제고하고, 나노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나노미터(㎚)는 10억분의 1m로 머리카락 두께 약 10만분의 1에 해당한다. 물질이나 재료를 아주 미세한 크기로 제작하고 제어하는 나노 기술은 전자·전기와 반도체, 광학 분야 등 다양한 산업에서 핵심이 된다.
노준석 교수는 ‘나노 패턴과 빛을 이용해 전방 180도에 위치한 물체의 거리를 인식하는 비전 기술’로 선정됐다. 나노미터 규모로 미세하게 패터닝된 메타표면과 빛을 이용해 거리를 인식하는 차세대 컴퓨터 비전 기술이다.
노 교수는 최근 메타표면 기반의 미래 초소형 광학기술 플랫폼 연구 트렌드를 정리하고, 미래 연구 방향과 상용화 방안을 제시하는 총평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보고하기도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나노기술연구협의회는 최근 올해 국가연구개발 사업 중 우수한 나노 기술 10가지를 선정했다. 나노 기술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을 제고하고, 나노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나노미터(㎚)는 10억분의 1m로 머리카락 두께 약 10만분의 1에 해당한다. 물질이나 재료를 아주 미세한 크기로 제작하고 제어하는 나노 기술은 전자·전기와 반도체, 광학 분야 등 다양한 산업에서 핵심이 된다.
노준석 교수는 ‘나노 패턴과 빛을 이용해 전방 180도에 위치한 물체의 거리를 인식하는 비전 기술’로 선정됐다. 나노미터 규모로 미세하게 패터닝된 메타표면과 빛을 이용해 거리를 인식하는 차세대 컴퓨터 비전 기술이다.
노 교수는 최근 메타표면 기반의 미래 초소형 광학기술 플랫폼 연구 트렌드를 정리하고, 미래 연구 방향과 상용화 방안을 제시하는 총평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보고하기도 했다.
안지환 교수는 ‘자외선 및 플라즈마를 통한 차세대 원자층 공정·장비 및 2차원 나노 소자 제작 기술’로 선정됐다.
이 기술은 자외선과 플라즈마를 사용해 2차원 소재를 손상하지 않고 매우 얇고 균일한 원자층 막 증착을 가능하게 한다.
안 교수는 최근 이 공정을 통해 아주 적은 양의 루테늄(Ru)로 고체 산화물 수전해 전지(SOEC) 효율을 향상한 연구를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기술은 자외선과 플라즈마를 사용해 2차원 소재를 손상하지 않고 매우 얇고 균일한 원자층 막 증착을 가능하게 한다.
안 교수는 최근 이 공정을 통해 아주 적은 양의 루테늄(Ru)로 고체 산화물 수전해 전지(SOEC) 효율을 향상한 연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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