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의회는 21일 제277회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해 11월 27일부터 시작된 25일간의 회기를 종료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 합천군의회는 동부권 골프연습장 조성사업 4억원, 중고등학교 맞춤형 교육지원사업 2억원, 합천군 농축산물 직매장 민간위탁 1억8400만원 등 총 8억1700만원을 감액한 7503억 6710만원의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의결했으며, 2024년 기금운용계획안 1027억원은 원안가결했다.
또 현장확인특별위원회의 매안(2단계)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합천군 농축산물 직매장 등 군정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한 활동결과보고서를 원안채택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권영식 의원은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한 흡연부스 설치 및 운영”을 제안했다.
조삼술 의장은 “2023년 올 한해 의정과 군정을 성공적으로 이끈 군의회와 집행부의 우수한 역량을 바탕으로 갑진년 새해에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군민이 더욱 행복한 합천군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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