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경북 의성군과 서울 강동구가 21일 도·농 상생발전 및 우호증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강동구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김광호 의성군의회 의장, 이수희 강동구청장, 조동탁 강동구의회 의장, 양재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 유한철 재경의성군향우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지역 문화, 관광, 스포츠, 청년, 교육 등 각 분야 교류를 비롯해 농축산 분야 협력 및 지원, 민간차원 교류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상호방문을 통한 우호 증진과 함께 주민교류 활성화, 농특산물 홍보 판매를 포함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동반성장과 도·농 상생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문화와 경제 분야 활발한 교류로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도 함께 의논하는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2010년 서울시 노원구를 시작으로 국내 타 지자체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서울시 강동구는 지난 5월 대구시 수성구에 이어 8번째 자매도시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강동구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김광호 의성군의회 의장, 이수희 강동구청장, 조동탁 강동구의회 의장, 양재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 유한철 재경의성군향우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지역 문화, 관광, 스포츠, 청년, 교육 등 각 분야 교류를 비롯해 농축산 분야 협력 및 지원, 민간차원 교류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상호방문을 통한 우호 증진과 함께 주민교류 활성화, 농특산물 홍보 판매를 포함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동반성장과 도·농 상생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문화와 경제 분야 활발한 교류로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도 함께 의논하는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2010년 서울시 노원구를 시작으로 국내 타 지자체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서울시 강동구는 지난 5월 대구시 수성구에 이어 8번째 자매도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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