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 수탁기관을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은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퇴직한 신중년들의 전문지식과 경력 노하우를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회공헌형과 MZ세대 멘토링 분야로 나눠진다.
지역사회 내 신중년의 역할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중년들이 민간 일자리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남구는 올해 신중년 사회공헌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3년 이상의 전문경력과 노하우를 가진 신중년 5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신중년들은 남구지역 사회적기업과 비영리단체 등 23곳에서 재능기부 형태로 지역사회 지원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남구는 신중년 MZ세대 멘토링 일자리 사업을 통해 석유화학, 산업안전관리, 조선업 등 각 분야의 신중년 전문위원 10명을 선발했다.
신중년 전문위원들은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 350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 관련 분야에 모두 128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참여 자격은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촉진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울산 소재 기관 및 단체로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성과 인력 등을 갖춰야 한다.
남구 관계자는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은 퇴직한 신중년들이 쌓아온 지식과 노하우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용하고, 신중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사업 추진능력이 있는 지역 기관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은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퇴직한 신중년들의 전문지식과 경력 노하우를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회공헌형과 MZ세대 멘토링 분야로 나눠진다.
지역사회 내 신중년의 역할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중년들이 민간 일자리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남구는 올해 신중년 사회공헌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3년 이상의 전문경력과 노하우를 가진 신중년 5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신중년들은 남구지역 사회적기업과 비영리단체 등 23곳에서 재능기부 형태로 지역사회 지원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남구는 신중년 MZ세대 멘토링 일자리 사업을 통해 석유화학, 산업안전관리, 조선업 등 각 분야의 신중년 전문위원 10명을 선발했다.
신중년 전문위원들은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 350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 관련 분야에 모두 128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참여 자격은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촉진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울산 소재 기관 및 단체로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성과 인력 등을 갖춰야 한다.
남구 관계자는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은 퇴직한 신중년들이 쌓아온 지식과 노하우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용하고, 신중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사업 추진능력이 있는 지역 기관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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