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침 최저 영하 7도 '강추위'…체감온도 더 낮아

기사등록 2023/12/21 06:00:00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겨울을 나기 위해 몽골에서 날아온 독수리(천연기념물 243-1호) 수십 마리가 20일 울산 울주군 범서읍 입암리 들판에서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독수리는 환경부지정 멸종 위기 2급으로 매년 11월부터 한반도로 남하해 약 2500개체가 월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3.12.20.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겨울을 나기 위해 몽골에서 날아온 독수리(천연기념물 243-1호) 수십 마리가 20일 울산 울주군 범서읍 입암리 들판에서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독수리는 환경부지정 멸종 위기 2급으로 매년 11월부터 한반도로 남하해 약 2500개체가 월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3.12.20.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21일 울산 지역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강추위가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로 전망됐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하늘 상태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 앞바다에서 1.5~3m,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2~5m로 전망됐다.

울산 기상대 관계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니,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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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침 최저 영하 7도 '강추위'…체감온도 더 낮아

기사등록 2023/12/21 06: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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