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주민설명회 등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오는 27일과 28일에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석곡 석곡지구, 죽곡 원달지구 2개소이며 27일 오전 9시 30분 석곡1구를 시작으로 석곡2구(오전 11시), 능파1구(오후 2시), 능파2구(오후 3시 30분)에 진행된다.

28일에는 오전 10시 죽곡면 원달1구 마을회관과 원달2구(오전 11시 30분)에서 펼쳐진다.

 곡성군은 토지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배경, 사업지구 위치도 및 기초현황, 추후 절차,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한편 곡성군은 지난 2016년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을 시작해 14개 지구 7811필지 사업을 완료했다.

◇KSA무역 김성중 대표 4년째 1000만원 기부

전남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KSA무역 김성중 대표가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000만원을 기부하고 있으며 재단은 지역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곡성 출신인 김 대표가 이끌고 있는 KSA무역은 국내 기업이 생산한 한국식품을 사우디아라비아로 수출하고 있다.

◇곡성·코레일인재개발원, 관광분야 업무협약

곡성군은 코레일인재개발원 곡성교육원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레일인재개발원 곡성교육원은 지난 4월 문을 열었으며 매주 90여명의 직원이 교육생으로 입교해 생활하고 있다.

곡성군은 코레일 교육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섬진강기차마을의 입장료와 시설이용료, 섬진강천문대 입장료를 50%까지 할인한다.

또 코레일 곡성교육원은 자체 숙박시설을 외부인에게 제공할 때 이용료 등을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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