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에 3개 파크골프장이 내년에 건립된다.
경산시는 20일 하양읍 대조리 파크골프장(27홀)과 대구대 파크골프장(18홀), 옥곡동 파크골프장(9홀)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도 예산으로 3개 파크골프장의 건립비를 확보했다.
파크골프장 조성 비용으로 대조리 16억원, 옥곡동 15억원, 대구대 12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대구대 파크골프장의 경우 대구대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시는 공사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시는 현재 운영중인 하양파크골프장(하양생활체육공원 인근)과 경산파크골프장(남천둔치)을 제외하면 제대로 된 시설이 부족해 신규로 조성을 요구하는 민원이 쇄도했다고 전했다.
경산시 파크골프연맹에 등록된 클럽은 67개, 회원은 2400여 명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 요구와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내년도 파크골프장 조성 예산이 충분히 확보돼 조성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산시는 20일 하양읍 대조리 파크골프장(27홀)과 대구대 파크골프장(18홀), 옥곡동 파크골프장(9홀)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도 예산으로 3개 파크골프장의 건립비를 확보했다.
파크골프장 조성 비용으로 대조리 16억원, 옥곡동 15억원, 대구대 12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대구대 파크골프장의 경우 대구대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시는 공사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시는 현재 운영중인 하양파크골프장(하양생활체육공원 인근)과 경산파크골프장(남천둔치)을 제외하면 제대로 된 시설이 부족해 신규로 조성을 요구하는 민원이 쇄도했다고 전했다.
경산시 파크골프연맹에 등록된 클럽은 67개, 회원은 2400여 명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 요구와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내년도 파크골프장 조성 예산이 충분히 확보돼 조성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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