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서 답변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내년 6월까지 한시적 공매도 금지조치와 관련해 "자본시장의 대외 신뢰를 위해 필요했다"고 말했다.
최상목 후보자는 이날 오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공매도 조치를 잘했다고 생각하느냐'는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인수위(대통령직인수위원회) 때부터 많은 검토가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공매도 연장 여부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금은 말할 수 없다"며 "최대한 노력해서 갖추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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