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서울 성북구 소재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꿈 응원 상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꿈 응원 상자 지원사업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병원학교 재학생을 포함한 전국의 건강장애학생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상자를 제공하고 병원학교에 스마트 교육기기를 지원한다.
건강장애학생은 만성질환으로 인해 3개월 이상의 장기입원이나 통원치료 등 계속적인 의료적 지원이 필요해 학교생활이나 학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말한다.
재단은 올해 전국 2100명의 건강장애학생들에게 장난감, 학용품 등 받고 싶어 하는 물품으로 구성된 선물상자를 전달할 계획이다. 30여개 병원학교에는 재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스마트TV 등 맞춤형 스마트 교육기기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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