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 완산구는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내년 3월까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과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가동한 취약계층 중점 점검·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구는 동 긴급 지원 담당자 일제 조사 및 민간 협력 기관과 연계·협조에 나선다.
또 행복e음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추출을 통해 단전·단수·건보료 체납 등 위기 정보 및 생활 요금 체납 가구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주거 취약 가구를 겨울철 중점적으로 발굴하고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 신설에 따른 긴급 지원 대상을 확대, 전세 사기 피해 가구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 긴급복지 생계지원 비용으로 월 162만200원(4인 가구 기준)과 동절기 연료비(매월 15만원, 2023년 10월~2024년 3월)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비롯해 지역주민을 '좋은이웃들' 봉사자로 위촉해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공적 지원 및 민간 자원 연계가 이뤄지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2024년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나눔'도 추진한다. 구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4년 나눔 캠페인'과 발맞춰 완산구청 및 각 동 주민센터에 접수 창구를 개설해 주민 누구나 쉽게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모인 성금과 성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주민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데 활용된다.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올해 전주우체국과 복지 등기 우편 사업을 추진하는 등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과 적기 지원으로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먼저 구는 동 긴급 지원 담당자 일제 조사 및 민간 협력 기관과 연계·협조에 나선다.
또 행복e음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추출을 통해 단전·단수·건보료 체납 등 위기 정보 및 생활 요금 체납 가구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주거 취약 가구를 겨울철 중점적으로 발굴하고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 신설에 따른 긴급 지원 대상을 확대, 전세 사기 피해 가구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 긴급복지 생계지원 비용으로 월 162만200원(4인 가구 기준)과 동절기 연료비(매월 15만원, 2023년 10월~2024년 3월)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비롯해 지역주민을 '좋은이웃들' 봉사자로 위촉해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공적 지원 및 민간 자원 연계가 이뤄지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2024년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나눔'도 추진한다. 구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4년 나눔 캠페인'과 발맞춰 완산구청 및 각 동 주민센터에 접수 창구를 개설해 주민 누구나 쉽게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모인 성금과 성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주민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데 활용된다.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올해 전주우체국과 복지 등기 우편 사업을 추진하는 등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과 적기 지원으로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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