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다.
올해는 E(환경경영), S(사회적 책임경영), G(투명경영) 3개 영역 7개 분야 25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졌으며, 인정제 선정에 따른 유효기간은 내년 말까지다.
공단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기부사업부터 기술봉사까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수행을 통해 지역사회공헌 인정을 이끌어 낸 점을 인정받았다.
◇한국해양진흥공사, 2023년 ESG경영 혁신대상서 최우수상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최근 서울 중구 한국경제신문 다산홀에서 열린 2023년 ESG경영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기타공공기관 환경(E)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심사 항목은 ESG경영 수준을 진단할 수 있는 98가지 정량평가와 우수사례·논란사례 등에 대한 정성평가로 구성됐으며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별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부문 수상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심사가 이뤄졌다.
해진공은 환경부문(E)에서 해양산업을 위한 녹색금융으로 국적 해운선사의 금융 활로를 열어주고 국제 환경규제 강화에 대한 다방면의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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