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중구의 한 치과기공에서 스팀기가 폭발해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4시4분께 대구 중구 남일동의 한 치과기공소 내 스팀기가 폭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로 직원 A(36·여)씨가 다리 등을 크게 다쳤고, 직원 B(25)씨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공소 내 자동 스팀 클리너의 원인미상 폭발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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