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코로나19중앙사고수습본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2023년 12월15일)에 따라 코로나19 위기단계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 동시 유행에 대비해 현재 단계인 ‘경계’로 유지하되 내년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을 중단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중앙사고수습본부가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 전환 및 겨울철 호흡기 감염 발생 대비 범부처 유기적·안정적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위기단계 ‘경계’ 유지 및 선별진료소 등 대응체계를 개편한 데 따른 것이다.
주요 개편내용은 ▲일반의료체계 전환을 위해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2023.12.31.) ▲코로나19 환자 입원치료를 위한 지정격리 병상 해제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검사 치료비 지속 지원 ▲병원급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 ▲양성자 감시체계 유지 등이다.
이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활용해왔던 PCR검사 대상자는 내년부터 일반의료기관(먹는치료제 처방기관 등)을 이용해야 한다.
◇ 합천새천년관광 대표 이재근, 교육발전기금 300만원 기탁
경남 합천새천년관광(주) 이재근 대표는 지난 18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합천새천년관광(주)는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도움으로 회사가 잘 성장할 수 있었고, 합천군 학생들의 학업 환경개선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동참했다.
한편 1986년에 설립된 합천새천년관광(주)는 국내·외 관광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관내 학교 및 남명학습관 학생 통학차량 운행 그리고 지역행사 셔틀운행 등을 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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