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에이루트의 관계사 우진홀딩스는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홍콩계 PEF 운용사 'Asia-IO 컨소시엄'과 우진기전 매각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매각 대상은 우진기전 지분 100%이며, 총매각 대금은 약 2900억원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매각으로 우진홀딩스에 유입되는 재원은 약 2700억원이다. 해당 자금은 전환사채(CB) 상환 및 에이루트 배당 재원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거래 종결일은 내년 2월29일로 예정돼 있다.
딜 세부협상 과정에서 장창익 회장이 우진기전 지분 6.5%를 확보하면서 지분 구조가 변경됐다. 우진홀딩스의 우진기전 지분율은 기존 100%에서 93.5%로 감소했다.
우진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본계약 체결로 우진기전 매각 절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단계에 진입하게 됐다"며 "거래종결일까지 원매자 측과 긴밀히 소통하며 일정에 변동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회사 측에 따르면 매각으로 우진홀딩스에 유입되는 재원은 약 2700억원이다. 해당 자금은 전환사채(CB) 상환 및 에이루트 배당 재원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거래 종결일은 내년 2월29일로 예정돼 있다.
딜 세부협상 과정에서 장창익 회장이 우진기전 지분 6.5%를 확보하면서 지분 구조가 변경됐다. 우진홀딩스의 우진기전 지분율은 기존 100%에서 93.5%로 감소했다.
우진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본계약 체결로 우진기전 매각 절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단계에 진입하게 됐다"며 "거래종결일까지 원매자 측과 긴밀히 소통하며 일정에 변동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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