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은 '곱빼기' 공짜" 철원의 한 중국집 '화제'

기사등록 2023/12/18 11:26:24

최종수정 2023/12/18 11:38:58

"군인, 학생 곱빼기 서비스" 메뉴판 글 '화제'

(사진=SNS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캡처본)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SNS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캡처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효경 인턴 기자 = 최근 군인에게 바가지 요금을 씌운 '무한리필' 고깃집이 화제인 가운데 이번에는 거꾸로 군 장병에게 '곱빼기' 서비스를 주는 한 중국집 사연이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이하 육대전)에는 이와 관련된 제보가 올라와 화제가 됐다.

제보자 A씨는 "오히려 군인이면 메뉴 곱빼기 서비스 주는 철원 맛집"이라는 글과 함께 해당 식당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메뉴판에는 짜장면 5천원, 볶음밥 7천원 등 저렴한 가격과 함께 "군인, 학생 곱빼기 서비스"라는 안내가 적혀있다.

사연이 전해지자 군인 아들을 뒀다는 누리꾼들은 "저희 아들이 포천에서 근무 중인데 꼭 한번 방문하고 싶다", "사장님의 따뜻한 배려가 장병들에게 큰 힘이 된다. 군인 아들 둔 엄마로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다른 누리꾼들도 "더욱 더 번창해라", "사장님이 따뜻하신 분 같다", "보통 군인들 오면 저렇게 한다"며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4일, 한 무한리필 고깃집에서 군 장병에게 3000원의 추가 요금을 받아온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된 바 있다. 해당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군인은 호구가 아니다", "군 장병 차별하냐", "이런 곳은 망해야 한다"며 '별점테러'를 하기도 했다. 논란이 계속 되자 해당 식당은 올해를 끝으로 폐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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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은 '곱빼기' 공짜" 철원의 한 중국집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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