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체육 발전을 바라는 소중한 마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타지역에서도 발전기금 기부가 답지하고 있다.
18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최근 법무법인 한누리 서정 대표 변호사(법학박사)가 전북 체육 발전에 힘을 보태달라며 5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답지된 발전기금은 전북이 체육 선진도로 거듭나는 데 쓰여지게 된다.
전북이 고향이자 판사 출신인 서 변호사는 현재 한누리 대표 변호사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법률전문가이다.
이번 서 변호사의 발전기금 기부에는 모친의 영향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모친은 현재 도 체육회 김명자(전 임실군의회 의장) 이사로 여성 체육을 비롯해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다.
서정 변호사는 “전북 체육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 변호사는 지난 3월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임실군에 기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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