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3' 덱스, 기안84에 서운함 토로 "그때 좀 상처"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웹툰작가 기안84, 유튜버 빠니보틀·덱스가 은하수 캠핑을 즐겼다.

17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이하 '태계일주3')에서 기안84, 빠니보틀, 덱스가 본격적인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마을 뒤편의 캠핑 장소로 향한 기안84, 빠니보틀, 덱스는 그림 같은 풍경 속에 각자의 텐트를 친다. 남은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여정에 대한 바람을 함께 나누던 세 사람은 이들의 첫 여행이었던 인도 여행을 떠올리며 당시의 속마음을 털어 놓는다.
 
덱스는 "그때 좀 상처였어요"라며 기안84에게 서운했던 마음을 토로한다. 이에 당황한 기안84는 어떤 해명을 했을지 궁금증을 안긴다. 빠니보틀은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시간인가?"라며 기안84에 대한 폭로를 더한다.

세 사람은 밤하늘을 수놓은 은하수와 바오밥 나무까지, 낭만 가득한 모습을 사진으로 간직한다. 기안84는 "제 인생에서 꼽을 수 있는 A컷"이라며 감동을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