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15일 농촌진흥청과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기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8개 시군과 함께 체결했다.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을 시범지구(3개 분야 9개 유형)에 단계적으로 적용하여 향후 고도화된 모델을 타 시·군으로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함양군은 생력화분야 ‘스마트 기계화모델(양파)’ 시범지구에 선정되어 2026년까지 3년간 양파 스마트기계화 구축을 위해 ①정보수집, ②진단·처방, ③농작업 자동화를 목표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기술을 종합하여 집중적으로 지원받아 현장에서 실증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용로봇 실증 지원 ▲노지 데이터 기반 생산모델 보급 ▲주산지 일관 기계화 시범사업 등으로 이미 구축된 기반 시설 등을 활용하여 스마트 기계화모델 분야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해 나갈 예정이다.
◇ 함양군, 2023년 체육인의 밤 행사 성료
경남 함양군은 지난 14일 고운체육관에서 함양군 체육의 한해를 결산하고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2023 함양군 체육인의 밤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진병영 군수를 비롯해 김태호 국회의원, 박용운 군의회의장, 송호찬 함양교육장 등 내빈들과 안병명 군체육회장, 체육회 임원과 가맹단체 임원, 읍면 체육회장과 사무국장, 원로 체육인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함양군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함양군 체육 중심단체로서의 위상 제고와 체육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어 체육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켰다.
한편 체육인상은 함양군체육회 임갑출 자문위원과 전 함양군체육회 임대원 부회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함양군, 연이은 기탁 행렬
연말을 앞두고 함양군에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남 함양군은 지난 14일 ㈜동주산업(대표 한상권)에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주산업은 레미콘과 아스콘 제조업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및 성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하는 함양군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또 삼성스토어 함양점(대표 정읍택)에서도 이웃돕기 성품으로 전기요 60개(24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 및 성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 함양군은 지난 14일 ㈜동주산업(대표 한상권)에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주산업은 레미콘과 아스콘 제조업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및 성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하는 함양군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또 삼성스토어 함양점(대표 정읍택)에서도 이웃돕기 성품으로 전기요 60개(24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 및 성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