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 시설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7억원을 들여 황톳길 300m와 쉼터데크, 그늘막을 조성하고 숲속의집 6곳의 싱크대와 산림휴양관 3곳의 벽지를 교체했다.
산수국 등 관목 9670본도 심었다.
68면 규모의 주차타워는 이달 중 착공해 내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용객 편의를 더욱 높였다"며 "많은 시민의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은 1999년 136ha 규모로 개장했다. 숲속의 집 18실, 산림휴양관 13실, 오토캠핑장 40면, 야외 물놀이장, 등산로, 숲체험 놀이터, 유아숲체험원 등이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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