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 군용기 6대, KADIZ 진입 후 이탈…군, 전투기 투입 대응

기사등록 2023/12/14 14:50:48

[서울=뉴시스] 한미 공군이 1일 서해 상공에서 우리 측의 F-35A 전투기와 미측의 B-1B 전략폭격기 및 F-22·F-35B 전투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연합공중훈련을 시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국방부) 2023.0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미 공군이 1일 서해 상공에서 우리 측의 F-35A 전투기와 미측의 B-1B 전략폭격기 및 F-22·F-35B 전투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연합공중훈련을 시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국방부) 2023.02.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14일 정오 경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일시 진입했다가 이탈했다. 이에 우리 군은 전투기를 투입했으나 별다른 충돌은 없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11시53분부터 12시10분까지 중국 군용기 2대와 러시아 군용기 4대가 동해 KADIZ에 진입 후 이탈했다"며 "영공침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우리 군은 중국 및 러시아 군용기가 KADIZ에 진입하기 이전부터 식별했다. 공군 전투기를 투입해 우발상황을 대비한 전술조치를 실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중·러 군용기 6대, KADIZ 진입 후 이탈…군, 전투기 투입 대응

기사등록 2023/12/14 14:50:48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