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 지장 없도록 신속한 인사 필요 판단따라 내일 인사 단행"
"위기감갖고 인사내용 조정…문제있는 인물 없도록 신중 판단"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13일 밤 기자회견에서 자민당 파벌의 정치자금 파티 문제와 관련, 신뢰 회복을 위해 선두에서 재발 방지를 위한 개혁을 검토할 것이며, 14일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NHK가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는 파벌 해소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 "자민당과 정치에 대한 엄격한 목소리가 있음을 알고 있다. 정치 및 자민당의 신뢰 회복에 노력해야만 한다. 그러나 먼저 사실 확인과 설명이 요구된다. 과제나 원인을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14일 인사에 대해 "기본적으로 국정에 지장이 생기면 안 된다는 관점에서 생각하고 있지만 어쨌든 사실이 인정되면 책임을 다 해야 한다는 점에는 모두 같은 생각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24년도 예산 성립 후 내각 총사퇴 여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지금은 그러한 일을 생각할 여유는 없다. 우선은 지금 말씀드린 과제에 전력으로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정치자금규정법 개정이나 파벌 개혁 필요성에 대해서도 "실제 사실 파악이 우선이다. 원인과 과제가 밝혀져야 그러한 논의가 이뤄질 수 있다. 자민당도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해 어떻게 할 것이냐는 관점에서 공헌해 나갈 것이다. 국민의 정치 개혁 요구를 제대로 받아들이고, 강한 위기감을 갖고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사 내용에 대해서는 조정을 계속하고 있어 14일 밝히고 싶다. 더 문제있는 사람이 나오는 일이 없도록 진지하게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민당 파벌의 정치자금 파티 문제에 대해서는 "국민들의 의심을 초래해 매우 유감이다. 국민의 신뢰 없이 정치 안정은 있을 수 없다. 정치의 신뢰 회복을 위해 자민당의 체질을 일신할 수 있도록 선두에서 싸우며, 재발 방지를 위한 개혁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2024년도 예산안 편성 등 중요한 정책 결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국정에 지장이 없도록 14일 신속하게 인사를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기시다 총리는 파벌 해소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 "자민당과 정치에 대한 엄격한 목소리가 있음을 알고 있다. 정치 및 자민당의 신뢰 회복에 노력해야만 한다. 그러나 먼저 사실 확인과 설명이 요구된다. 과제나 원인을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14일 인사에 대해 "기본적으로 국정에 지장이 생기면 안 된다는 관점에서 생각하고 있지만 어쨌든 사실이 인정되면 책임을 다 해야 한다는 점에는 모두 같은 생각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24년도 예산 성립 후 내각 총사퇴 여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지금은 그러한 일을 생각할 여유는 없다. 우선은 지금 말씀드린 과제에 전력으로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정치자금규정법 개정이나 파벌 개혁 필요성에 대해서도 "실제 사실 파악이 우선이다. 원인과 과제가 밝혀져야 그러한 논의가 이뤄질 수 있다. 자민당도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해 어떻게 할 것이냐는 관점에서 공헌해 나갈 것이다. 국민의 정치 개혁 요구를 제대로 받아들이고, 강한 위기감을 갖고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사 내용에 대해서는 조정을 계속하고 있어 14일 밝히고 싶다. 더 문제있는 사람이 나오는 일이 없도록 진지하게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민당 파벌의 정치자금 파티 문제에 대해서는 "국민들의 의심을 초래해 매우 유감이다. 국민의 신뢰 없이 정치 안정은 있을 수 없다. 정치의 신뢰 회복을 위해 자민당의 체질을 일신할 수 있도록 선두에서 싸우며, 재발 방지를 위한 개혁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2024년도 예산안 편성 등 중요한 정책 결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국정에 지장이 없도록 14일 신속하게 인사를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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