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음주운전으로 감찰 조사를 받고 있다.
13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A경감은 지난 11일 밤 전주시 완산구의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를 받고 있다.
A경감은 '역주행 차량이 있는데 술을 마신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적발됐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경감이 경찰의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며 "A경감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확인한 뒤 직위해제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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