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연합기술지주는 오는 14일 오후 1시 동구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부산창업촉진지구 합동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공동 주최, 부산연합기술지주와 아이파트너즈가 공동 주관한다.
'부산 창업촉진지구 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돼 2021년부터 부산TP가 위탁·대행하고 있으며, 창업촉진지구를 나눠 지구별로 특정 분야 창업기업들에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지구는 ▲센텀(ICT·콘텐츠·게임·MICE) ▲서면·문현(핀테크·블록체인) ▲대연·용당(대학·R&D·청년문화) ▲부산역·중앙동(서비스·물류·전자상거래·해운·항만) ▲사상스마트시티(첨단 제조) ▲영도(해양산업) 등 6개다.
이날 행사는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창업촉진지구별 성과 보고회와 보육 스타트업 IR 발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 참여 기업은 굿대디, 고비트윈, 딥브레인, 블루라이언스, 에이아이플랫폼, 팀리부뜨, 알파75, 링스업 등 10곳이다.
참여 액셀러레이터·벤처캐피탈은 롯데벤처스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벤처투자, 다래전략사업화센터, BNK벤처투자 등 8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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